전주생활관생 이창현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2013. 01. 08)

한국소년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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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2일 전주생활관에는 작지만 큰 경사가 있었습니다.

청소년 ceo카페 ‘두드림’에서 바리스타팀장을 맡고 있는 전주생활관생 이창현(17살)이

카페 대표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상은 개인이 아니라 두드림 카페에 주어지는 상이지만 그곳에서 두드림교육을 받고 실제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대표로 수상했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창현군은 이미 이전에도 수차례 전국 tv방송과 기타 언론매체를 통해 불우한 환경을 딛고 일어나 자립을 꿈꾸는 모범청소년으로 소개되기도 했었습니다.

청소년 ceo카페 ‘두드림’은 바리스타 및 제과제빵 자격증을 딴 불우위기청소년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사회정착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곳으로, 지난 2012년 2월 전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전라북도와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아 전주생활관과 공동운영 하는 곳입니다. 까페는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 운영되며 일반인은 물론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가 반값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여기에서는 청소년일자리 소개‘두리번두리번’과 임금을 못 받는 청소년일자리보험‘마패’도 운영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