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임직원들, 한국소년보호협회에 '사랑의 PC기증'(2016. 03. 30)

- 에듀윌 임직원 나눔펀드로 소외계층 청소년 위해 ‘사랑의 pc’ 전달해

(왼쪽부터)이세봉 한국소년보호협회 사무총장, 오명희 경기여자청소년자립생활관장, 강주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경영지원본부 정학동 본부장이 ‘에듀윌 임직원 사랑의 pc 기증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에듀윌
(왼쪽부터)이세봉 한국소년보호협회 사무총장, 오명희 경기여자청소년자립생활관장, 강주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경영지원본부 정학동 본부장이 ‘에듀윌 임직원 사랑의 pc 기증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에듀윌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지난 3일 (재)한국소년보호협회에 ‘사랑의 pc’를 기증했다.

 (재)한국소년보호협회에서 진행된 기증식에는 한국소년보호협회 이세봉 사무총장과 경기여자청소년자립생활관 오명희 관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팀장, 에듀윌 정학동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에듀윌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학습지원에 써달라며 ‘사랑의 pc’(약 3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에듀윌이 기증한 ‘사랑의 pc’는 소년원 출원생 등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포토샵이나 컴퓨터활용능력 등 취업에 필요한 각종 it정보기술을 배우는데 활용된다.
법무부 산하기관인 (재)한국소년보호협회는 소년원 출원생 등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정착 지원과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청소년보호전문재단이다.

 (재)한국소년보호협회 측은 ‘사랑의 pc’를 전달받으며, “방황기의 청소년들이 한 순간의 실수로 사회로부터 고립되고, 사회적 편견 때문에 상대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받기도 쉽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에듀윌 경영지원본부 정학동 본부장은 “불우위기의 청소년들이 ‘사랑의 pc’를 통해 다시금 꿈을 갖고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말할 수 없이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특히 에듀윌 임직원 모두가 십시일반으로 지난 한 해 동안 모은 성금으로 이렇게 보람 있는 성과를 일구어 낼 수 있어 더 뜻 깊다”고 말했다.

에듀윌은 지난해 1월 나눔펀드를 조성하고, 모금된 금액만큼 1대1로 회사가 기부금을 출연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에듀윌 임직원 나눔펀드’ 협약식을 갖고, ‘직장인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자료출처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30423533768218&outlink=1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박현주 기자 |입력 : 2016.03.05 10:27